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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예대상] 데프콘·샘 해밍턴,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수상 '눈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12-23 01:39 송고
KBS 2TV '2018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 News1
KBS 2TV '2018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 News1
데프콘과 샘 해밍턴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2018 KBS 연예대상'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데프콘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데프콘은 수상 후 "어머어마한 상을 받았다. 감사하다"며 제작진, 예능국 관계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렀다. 이어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이 사람들이 특이한데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다. 5년 함께 해서 질릴 만 한데 2주에 한 번씩 만나면 재밌고 좋다. 어머니에게도 자랑스러운 아들 됐으면 한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샘 해밍턴 역시 제작진과 가족들에게 고마워하며 "13년 전에 처음 이 자리에 섰다. 그땐 이런 상 받을 줄 상상 못 했다.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윌리엄, 벤틀리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준, 설현, 윤시윤이 진행한 '2018 KBS 연예대상'에는 이영자, 신동엽, 유재석, 김준호, 이동국을 비롯해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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