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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를 위한 다이닝 앱 ‘혼밥인의만찬’ 10만 다운로드 돌파

내년 하반기까지 50만 다운로드 및 제휴 매장 1만개 확보 목표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12-20 12:0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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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을 위해 혼밥·혼술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1인 가구 다이닝 앱 '혼밥인의만찬'이 지난 6월 앱 개편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혼자서도 여유롭게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른바 '혼족'이 늘어나면서 '혼밥'이나 '혼술' 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혼밥인의만찬의 전체 유저 중 81%가 1인 가구로 회원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인 혼밥인의만찬은 혼밥 스타일에 따라 매장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유저들 간의 공유가 가능한 앱이다.

‘혼술 가능’, ‘바테이블’, ‘셀프 주문기’ 등 1인 서비스 필터를 적용해 원하는 형태의 매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혼밥을 하고 스탬프를 적립해 커피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등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실제 매장 방문 후기와 유저들의 일상 대화를 공유할 수 있는 ‘톡톡’ 서비스도 추가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1인 가구 필수 앱으로 주목 받고 있는 혼밥인의만찬은 올해 씨엔티테크로부터 1억 원 투자를 유치한 것과 더불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인 팁스 프로그램(TIPS)에 선정되어 현재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강화하여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다이닝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혼밥인의만찬 전성균 대표는 “내년 하반기에는 제휴 매장과 함께 1인분 배달·픽업 서비스 및 e쿠폰 발행·정산 플랫폼 개발 등 O2O 및 B2B 사업까지 확장해 나가면서 2019년 말까지 50만 다운로드 및 제휴 매장 1만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혼밥인의 만찬은 ‘솔로 다이닝’에서 ‘소셜 다이닝’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1인 가구를 위한 ‘토탈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iOS 용 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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