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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때 토익공부? 어떻게 할까…토익입문자 위한 '황금로드맵'

시원스쿨랩 대표 켈리강사가 알려주는 토익학습법
"단시간에 집중 공부…기출문제 제공하는 곳 찾아야"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8-12-19 11:4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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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스펙을 쌓기 위해 토익 공부를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 수험생들이 많다. 다만 토익은 생각보다 내용이 방대해 처음부터 준비할 경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시원스쿨랩의 토익 대표 강사인 켈리씨가 '토익 입문자를 위한 겨울방학 토익 정복 황금 로드맵'을 공개했다. 'When, Where, What' 3가지 키워드를 통해 알아보는 토익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법을 소개한다.

◇언제(When)…토익 공부의 적기는?

많은 대학생들이 인턴십, 취업, 교환 학생, 교내 장학금 등 다양한 목적으로 토익을 준비하는데, 토익 점수는 2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필요한 시점에 맞춰 미리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

토익은 길게 공부해서 승부가 나는 시험이 아니다. 짧은 시간 집중해서 끝내야 하는 만큼 여름방학(7,8월)과 겨울방학(1,2월)은 토익 공부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라 할 수 있다.
토익 입문자들의 경우, 가장 적절한 토익 학습 기간은 2달 정도로 첫 2주는 토익의 기초 문법과 어휘 등을 공부하고 그 다음 4주는 토익 빈출 패턴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후, 남은 2주 동안 실전문제에 집중하여 마무리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개인에 따라 기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주 단위로 계획을 세워야 시간 대비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어디서(Where)…저렴한 비용·무한학습 인강 장점

토익 입문자들의 경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커리큘럼을 선택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실력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문제풀이반 강의부터 듣거나, 영어 실력이 다름에도 친구가 했던 방법을 똑같이 따라 하는 것이다.

처음 토익을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겐 탄탄한 커리큘럼에 일정관리가 용이한 오프라인 학원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학습자의 수준과 상관없이 정해진 커리큘럼에 맞춰야 하고,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에 통학으로 시간을 허비할 수 있어, 자신의 상황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

반면, 인터넷 강의는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강의 선택이 가능하고, 습득 속도에 따라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무제한 반복 학습까지 가능해 최근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참고로 토익 인강을 선택할 때는 '한 과목씩' 제공하는 단과 커리큘럼보다, 원하는 점수대에 맞는 강의들을 모아 놓은 패키지가 훨씬 가성비가 좋은 만큼 구성을 꼼꼼하게 살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엇을(What)…"기출문제 제공하는 곳 찾아야"

무조건 어려운 문제만 푸는 것은 토익 입문자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토익은 시험을 치른 후 문제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소위 '족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제 경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적중률 높은 '기출문제'를 제공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더욱이 매달 문제 경향이 조금씩 달라지는 만큼 예측 특강 혹은 토익 시험 후기 특강 등 새로운 자료가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지도 살펴봐야 한다.

여기에 입문자들의 경우,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습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채널이 확보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학습 질문에 답변을 하더라도 실력이 학습자와 비슷한 조교나 업체 직원이 답변을 해주는 것과 담당 강사가 직접 답변해주는 것은 학습 효과 면에서 큰 차이가 있으므로, 이 또한 인강 선택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켈리 강사는 "무엇이든 처음 시작할 때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지만 짧은 시간 집중해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토익의 경우, 첫 시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겨울방학 2달 안에 집중력을 발휘해 토익 기초를 완벽히 정복하겠다는 간절함으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선택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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