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된 이태식 현 코트라 부사장.(벡스코 제공)© News1

벡스코(BEXCO) 신임 사장에 이태식 현 코트라(KOTRA) 부사장이 선임됐다. 벡스코는 1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직에 이태식(56) 현 코트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태식 신임 사장은 코트라에서의 다양한 전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벡스코의 경영혁신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경영능력 및 미래비전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사장의 임기는 민선7기 시 산하 공공기관 임원 임면 및 성과책임제 운영 정책에 따라 '2+1책임제'를 적용받는다.

임기는 2년 후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 사장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코트라에 입사해 바르샤바무역관장, 지식서비스사업단장, 운영지원실장,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전략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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