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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7개 팀 165명 파견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8-12-18 16:19 송고
18일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2018년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전북대는 총 165명을 파견, 네팔과 베트남에서 약 2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전북대 
18일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2018년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전북대는 총 165명을 파견, 네팔과 베트남에서 약 2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전북대 

전북대는 18일 오후 2시 전대학술 문화관에서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계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모두 165명이다. 이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네팔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약 2주가량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과대학 한영민 교수와 김선준 교수가 이끄는 해외 의료봉사팀도 네팔과 필리핀에 각각 파견돼 사랑의 인술을 실천한다.

박주미 학생·취업지원처장은 “바다와 같은 겸손한 삶, 소외된 이웃을 포용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과 같은 인재가 세상을 맑고 밝게 만든다”며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리더의 자질까지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는 해외봉사단을 구성, 매년 동·하계에 저개발 국가를 찾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94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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