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남연우, 치타 © News1 |
래퍼 치타(28·본명 김은영) 측이 배우 남연우(36)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치타 측은 18일 뉴스1에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앞서 치타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치타는 연인이 키가 크고 하얗다며 '이종석 닮은꼴'이라고 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치타 남자친구의 정체가 배우 남연우라고 알려졌다.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엘리트로, 지난 2011년 데뷔해 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치타는 지난 2010년 블랙리스트 싱글 앨범 'Money Can't Buy Me Love'로 데뷔했으며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이후 '비틀비틀', 'I`ll Be There'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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