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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加업체와 '블록체인 축산물 이력관리' 개발한다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2018-12-18 14:27 송고
지난 17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와 앤드류 류 데이터메트레스AI 대표(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News1
지난 17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와 앤드류 류 데이터메트레스AI 대표(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News1

롯데정보통신은 캐나다의 블록체인 전문기업 데이터메트레스AI와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이력제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캐나다산 축산물의 유통 단계별 정보를 수집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위변조를 방지하는 솔루션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이 정보는 실시간으로 전달돼 소비자들은 유통과정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해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통사들은 상품에 이상이 생긴 경우 신속하게 원인을 추적해 대응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솔루션 개발을 위해 캐나다 현지 축산협회 등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데이터메트레스AI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솔루션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AI, IoT, 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솔루션·플랫폼 선도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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