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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20일부터 '친구야~노오올자'사진전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12-17 16:37 송고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이달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옛 사진에 투영된 정읍 이야기를 주제로 '친구야~ 노오올자, 그때처럼' 사진전을 개최한다. © News1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이달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옛 사진에 투영된 정읍 이야기를 주제로 '친구야~ 노오올자, 그때처럼' 사진전을 개최한다. © News1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이달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옛 사진에 투영된 정읍 이야기를 주제로 '친구야~ 노오올자, 그때처럼'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두 번의 기획특별전(쌍화차, 민족종교)에 이은 세 번째 전시로 정읍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다.

전시는 1980~2000년 사이 정읍 곳곳에서 친구, 형제, 자매들과 뛰어놀던 우리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점이 전시되며 오늘날에는 찾아볼 수 없는, 추억이 돼버린 고무줄 놀이, 구슬치기 등 골목 놀이문화를 사진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기성세대에게는 과거로의 추억여행이며, 젊은세대에게는 과거 부모님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전시 외에 연계프로그램으로 사진학 교육과 골목‧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는 행사와 전시 사진 속 주인공을 찾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사진의 의미와 잊혀가는 우리 놀이문화의 느껴볼 수 소중한 기회도 제공한다.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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