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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극한직업' 진선규 "비와이 헤어 도전→'혹성탈출' 시저 닮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12-17 11:33 송고
배우 진선규가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8.12.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진선규가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8.12.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진선규가 자신을 '혹성탈출'의 유인원 시저와 닮았다고 말했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됐다. 이병헌 감독과 주연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참석했다.
'입금 전후가 가장 크게 차이 나는 배우는 누구냐'는 물음에 이동휘가 몰표를 받았다. 이에 이동휘는 "기분이 너무 좋다. 나도 모르는 생소한 얼굴이 나오는 것 같아서 배우로서는 칭찬인 것 같다"고 했다.

이동휘는 진선규를 뽑으며 "'범죄도시' 때 삭발 투혼을 하지 않나. 그래서 지금 머리를 긴 모습이 낯설어 보기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진선규는 '극한직업'에서 다운 펌을 한 헤어스타일을 해야 했다. 박경림은 래퍼 비와이를 연상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선규는 "비와이씨를 좋아하기도 해서 그런 헤어스타일을 했다. 첫 테이크를 찍고 보니 '혹성탈출'의 시저와 너무 닮았더라"고 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물'로 특유의 말맛 코미디를 선보인 이병헌 감독의 코믹 수사극이다. 2019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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