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02기갑여단 전술기동 훈련(뉴스1DB)

육군 제102기갑여단이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야외전술훈련을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14일 기갑여단에 따르면 훈련은 영동지역 양양, 고성, 강릉 등 3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북양양, 속초, 옥계 등 고속도로나들목과 국도, 일반도로를 이용해 다수 인원과 장비(차량)가 이동할 예정이다.

부대는 이번 훈련기간에 부분적으로 교통·주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통제반과 민원대응반을 운용할 방침이다.

육군 제102기갑여단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야외전술훈련이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구한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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