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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영상문화 지원사업 마무리…"내년에 또 만나요"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8-12-14 13:43 송고
'강원 영상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유회 모습 © News1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강원 영상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 영상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소규모영화제, 영상을 통한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체 상영, 영상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도내 영상·영화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재 발굴 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강원영상위는 올해 5월 공모를 통해 4개 사업을 선정, 총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은 2018원주옥상영화제(원주옥상영화제), 단편입덕유랑기(춘천 일시정지시네마), 강원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강원시네마를 통한 극장 활성화(강릉씨네마떼끄) 등이다.

특히 영상위는 지난 13일 춘천시 공간나눔에서 '우리가 내년에도 다시 만나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사업 추진 단체들과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공유회에 참가한 단체들은 사업 진행 과정과 더불어 사업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강원 영상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유회 모습 © News1

하지예 원주옥상영화제 대표는 "영화·영상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모여 영화제를 진행한 만큼 어려운 점도 많았다"며 "지원을 통해 서울독립영화제 관계자로부터 교육을 받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었고 기획 매뉴얼도 자체개발 했다"고 설명했다.

인디하우스의 김진유 감독은 "영화 제작 인력양성을 목표로 극영화 제작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도내 영화 제작환경 상 렌즈, 모니터 등 자제를 구하기 쉽지 않았으나 지원을 통해 렌털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승현 일시정지시네마 매니저는 "영상문화 활성화 지원을 통해 추진한 사업들이 일반시민들의 영화제작에 관심을 높이고 도내 영화 인력 발굴하는 등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태 강원영상위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영상·영화인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영상문화 기반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영상위원회는 내년 초 '2019년 강원 영상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추진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epri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