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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공감도서는 '나미야잡화점, 곰돌이푸, 언어의온도'

'무례한 사람에게' '82년생 김지영' 여성독자 관심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2018-12-12 10:41 송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언어의 온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언어의 온도'

올 한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언어의 온도'가 전 연령대에서 고루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2018년 베스트셀러를 연령별, 성별로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언어의 온도'는 전 연령대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곰돌이 푸, 행복한 일 매일 있어'는 50·60대 남성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베스트 10위권에 올랐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60대 이상 남성을 제외한 전 연령대 베스트 10위권에 들었다.
 
여성독자에게 특히 사랑을 받은 도서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법', '82년생 김지영',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로 여성 전 연령대 베스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82년생 김지영'은 40대 남성(9위)과 50대 남성(7위) 베스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30대 남성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해 남성 독자들에게도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층 서기실의 암호'는 30대와 50~60대 이상 남성 베스트 10위권에 모두 포함됐고 40대 남성 순위에선 11위를 기록했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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