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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남 대장지구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

분당권 마지막 대규모단지, 선호도 높은 전용 84㎡ 974가구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8-12-12 10:05 송고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News1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News1

대우건설이 오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총 974가구(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로 지어지며, 전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성남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되며, 총 92만467㎡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미니 판교’로 불린다. 이달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8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도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좋아 신도시내 백화점을 비롯해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특히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잇는 서판교터널이 뚫릴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원 미만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입구에 위치하며 14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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