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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 살핀다…종로구, 1사1동 결연식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8-12-11 06:05 송고
종로구 제공 © News1
종로구 제공 © News1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일과 19일 각각 라이나전성기재단, (주)우리카드와 '사랑나눔 '1사(社) 1동(洞) 결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사1동은 동주민센터와 기업 또는 종교단체가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동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종로구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기업 특성에 맞게 성금과 성품 후원, 가족여행 지원, 소망통장, 주거환경 개선, 말벗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종로구는 창신제1동, 창신제2동과 결연을 맺고 있던 기업들이 소재지 이전 등으로 활동을 지속하기가 힘들어지자 종로구와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함께해 온 라이나전성기재단(창신제1동), 우리카드(창신제2동)와 새로 결연을 맺게 됐다.

이와 함께 이화동은 1사1동 결연을 맺고 있는 ㈜코리안리재보험과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12일 개최한다.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백미, 김치, 라면, 문화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사랑나눔 1사1동 사업'은 기업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는 종로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는 결연 기업들과 종교단체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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