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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량기업 28개 기업과 2400억 투자협약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18-12-10 19:53 송고
이춘희(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 세종시장이 10일 오후 시청 집현실에서 우량기업 2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청 제공)© News1
이춘희(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 세종시장이 10일 오후 시청 집현실에서 우량기업 2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청 제공)© News1

세종시는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우량기업 2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그린, 세종테크밸리 등 15만 6659㎡의 부지에 2400억 원을 투자해 공장과 연구소 등을 짓는다.
업종은 △소프트웨어 △패션·디자인 △시스템 통합 등이다.

빅데이터, 로봇기술, 생명과학, 액정표시장치 등 첨단 4차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린광학 등 수도권 소재 9개 기업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560억 원 규모로 신규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다음소프트는 인터넷지능형시스템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석, 검색엔진, 텍스트마이닝 분야 국내 대기업이다.
광학시스템·광부품·광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그린광학은 2005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총 124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세종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이 세종에서 앞으로 기업 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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