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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급 승진인사 단행…여성공무원 파격 발탁

강옥현 언론담당관 등 4급 과장직 4명 3급 승진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12-10 19: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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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0일 민선7기 주요 핵심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3급 승진자 4명을 내정했다. 여성 고위간부 육성을 위해 여성공무원 파격 발탁이 눈에 띈다.

3급 승진 예정자들은 4급 과장직 수행 기간 중 주요시책 사업의 정책 기획에서 현장 실무까지 총괄한 공무원들이다.

강옥현 언론담당관은 전략적 사전보도 기획과 최적의 홍보 메시지 관리로 시정에 대한 보도율을 높이는 데 기반을 마련했다. 강남북 균형발전, 혁신성장, 저출산 대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한 주요 이수 선점과 지지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능력있는 여성 고위간부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는 박원순 시장의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우 총무과장은 세월호 4주기 추모식 개최와 정부 합동분향소 유품을 이관해 유족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했다.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주관해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안전한 청사운영을 위한 재난·화재 대피 훈련 등을 무리없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진영 기획담당관은 '10년 혁명 완성을 위한 민선7기 시정 4개년 계획'을 총괄 조정·수립했다. 서울시 지역균형 발전 정책발굴과 추진을 통해 서울 지역간 격차 해소 대책을 추진했고, 전국 최초 근로이사제 도입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

배형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서울시 미래복지 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한 보편적 복지 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해 공공과 지역주민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내정자들은 4급 과장으로서 현장경험을 살려 민선7기 시정을 새롭게 이끌어갈 핵심인력"이라며 "박 시장의 시정철학을 주요사업에 접목시켜 시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unoo5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