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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놀리는 후배 살해…50대 中동포 영장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8-12-10 13:53 송고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뉴스1 자료)02018.12.10/뉴스1 News1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뉴스1 자료)02018.12.10/뉴스1 News1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대머리'라고 놀린 후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중국 동포 A씨(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9일 포항시 북구 창포동 자신의 원룸에서 같은 중국 동포인 후배 B씨(45)와 술을 마신던 중 '대머리'라고 놀리는데 화가 나 부엌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사건 당시 함께 술을 마시던 C씨(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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