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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학생머리 자른 죗값…교사, 3년6개월 징역 위기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12-10 09:12 송고 | 2018-12-10 09:21 최종수정
마가렛 기스징거 -  캘리포니아 경찰 홈피 갈무리
마가렛 기스징거 -  캘리포니아 경찰 홈피 갈무리

수업시간에 학생의 머리를 강제로 삭발한 교사가 징역 3년6개월 형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영국의 BBC가 10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비살리아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과학 선생인 마가렛 기스징거(52)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국 국가를 부르며 한 학생의 머리를 강제로 삭발했다.

학생들은 이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SNS에 올렸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지역 경찰은 즉시 기스징거를 체포하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 결과, 기스징거는 말을 듣지 않는다며 한 남학생의 머리를 가위로 자른 뒤 다른 여학생의 머리를 자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기스징거에게 청소년 학대 등 6개 혐의를 적용했으며, 최고 3년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기스징거는 현재 10만달러(1억124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가석방된 상태다. 그는 가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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