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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전역' 황광희 "걸그룹 블랙핑크 제일 좋아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12-07 09:56 송고 | 2018-12-07 10:35 최종수정
가수 황광희(30)가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역신고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8.1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황광희(30)가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역신고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8.1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황광희(30)가 가장 좋아했던 걸그룹으로 블랙핑크를 꼽았다.

7일 서울 동작구 현충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황광희는 "병장 황광희 전역했습니다. 충성"이라고 늠름하게 인사를 했다.
황광희는 군대 내에서 어떤 걸그룹을 좋아했냐는 질문에 "블랙핑크"라 답하면서 제니의 '솔로' 안무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재 군 생활 중인 친구 지드래곤, 태양, 임시완, 옥택연을 언급하며 "국군 장병들 감사하고 힘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광희는 지난해 3월 현역으로 입대한 뒤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해 왔다. 그는 1년 9개월의 군생활을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황광희는 전역과 함께 연예계에 복귀한다. 복귀작도 정해졌다. 황광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광희가 여러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제대 후 자주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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