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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내일 김정은 답방발표 지라시, 전혀 사실 무근"(종합)

靑, '김정은 답방' 관련 "北으로부터 소식 온 것 없다"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양새롬 기자 | 2018-12-06 18:4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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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일정을 7일 발표한다는 지라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6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내일 뭘 발표한다는 지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내일 BH서 김정은 방남 발표한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급속히 확산됐다.

앞서 윤 수석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6일 현재까지 "북한으로부터 소식이 온 것이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당시 "나는 김 위원장에게 서울 방문을 요청했고 김 위원장은 가까운 시일 안에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다"며 "여기서 '가까운 시일 안에' 라는 말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올해 안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 순방 당시 전용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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