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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의약품 '마케팅'통 전광현 신임사장 선임

김철 그린케미칼비즈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18-12-06 17:08 송고 | 2018-12-06 17:37 최종수정
전광현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사장
SK케미칼은 라이프사이언스비즈(제약) 사장으로 전광현 파마사업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영업·마케팅 경력을 쌓아온 전광현씨를 신임 사장자리에 앉힘으로써 올해 백신사업부문 분할로 남아있는 화학합성의약품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전광현 신임 사장(53)은 2020년 3월까지 임기인 김철 그린케미칼비즈(화학) 대표(57)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서 SK케미칼을 경영하게 된다. 전문경영인체제인 SK케미칼은 제약 및 의료기기 사업인 '라이프사이언스비즈'와 화학사업인 '그린케미칼비즈'를 영위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박만훈 라이프사이언스비즈 대표는 올 7월 SK케미칼에서 백신사업부문이 분할 설립된 SK바이오사이언스(백신사업)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전광현 신임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에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앞서 SK D&D(스카이홈사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2012년부터 SK케미칼 LS전략기획실장, 마케팅기획실장, LS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SK케미칼의 화학합성의약품 분야인 파마사업부문 대표와 혈액제제를 제조·공급하는 회사인 SK플라즈마 대표를 겸직해왔다. 전 사장은 파마사업부문 대표를 계속 겸직한다. 전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전광현 사장은 라이프사이언스비즈의 주요 성장동력인 전문의약품 사업성장과 내실강화로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해 파마사업부문의 도약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케미칼은 파마사업부문 마케팅 3본부장으로 박현선씨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1실장으로 박진선씨를 선임했다.

SK플라즈마 새 대표에는 혈액제제 매출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김윤호 마케팅본부장이 선임됐으며 QU실장으로 이란주씨가 선임됐다.

한편 SK케미칼 그린케미칼비즈는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안정범 에너지/유화사업부장과 김한석 공정개발연구실장을 각각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