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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x박성웅 주연 '그대 이름은 장미', 2019년 1월 개봉 확정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12-06 08:51 송고
그대 이름은 장미 포스터 © News1
그대 이름은 장미 포스터 © News1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만나 완성한 웃음 폭발 반전과거 추적코미디 '그대 이름은 장미'가 2019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9년 1월,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해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할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가 찾아온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 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 영화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써니' 이후 7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유호정을 필두로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유호정과 채수빈의 리얼한 모녀 케미스트리부터 하연수의 파격변신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박성웅과 오정세, 최우식과 이원근의 하이퍼브로맨스까지 곁들여져 그야말로 풍성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이 가득한 영상과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그대 이름은 장미'의 론칭 포스터는 ‘WHO IS ROSE’라는 배경 위 실루엣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우리 엄마 홍장미씨의 강제 과거 소환’이라는 카피와 ‘아줌마! 아니 아이돌?’이라는 심상치 않은 카피는 세상 평범한 줄로만 알았던 엄마의 반전과거가 밝혀지며 겪게 되는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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