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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베트남 국회의장 접견…'新남방정책 핵심'

문희상 국회의장 이어 대통령 예방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18-12-06 05:30 송고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과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왼쪽)이 4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2018.12.4/뉴스1 © News1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과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왼쪽)이 4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2018.12.4/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접견한다.

베트남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신(新)남방정책의 핵심국가다. 신남방정책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의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 경제영토를 넓혀보자는 데에 방점이 있다.

응웬 의장은 문희상 국회의장 초청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방한(訪韓) 중이다.

응웬 의장은 지난 4일 부산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부경대에서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데 이어 이날(6일) 문 의장과 문 대통령을 예방한다.

응웬 의장은 베트남 최초 여성 국회의장이면서 2016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은 인물이기도 하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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