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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미세먼지 저감'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도입

내년 상반기 이후 분양단지에 적용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18-12-05 11:25 송고
현대엔지니어링의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현대엔지니어링의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현대엔지니어링은 아파트 세대 내 공기청정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세대 내 설치돼 있는 환기설비에 0.3μm 입자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H13 등급의 헤파필터 및 향균·탈취필터 등 3중의 추가 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99.97%까지 끌어 올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또 세대 당 환기설비를 늘려 환기량을 법정 기준인 시간당 0.5회보다 2배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2019년 상반기 이후 분양될 사업지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설사의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ago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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