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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무교육 전문기관 월스트릿트레이닝, 11월23일 금융 네트워킹 진행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8-12-05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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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실무교육 전문기관인 월스트릿트레이닝(Wall Street Training) 주최 네트워킹 모임이 지난 11월 23일 명동 L7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네트워킹 모임에는 월스트릿트레이닝의 금융 모델링 및 기타 투자분석 실무과정을 수강한 KIC,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생명, SK텔레콤 등 50명가량의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내년 연초부터 금융업계 취업 멘토링 ‘월가의 멘토즈’(Mentorz)의 홍정택 대표와 함께 실무자 및 금융 새내기의 관심 분야별 토픽을 주제로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규제 완화와 금융시장 개방으로 국내에서 경영/투자자문사, 사모펀드, M&A 등이 점점 활성화되기 시작했으나 외국과 달리 전문적 실무 분석을 할 수 있는 인원은 극소수이며 그 방법을 교육하는 곳 또한 없다고 한다.

이러한 금융업계에서 월스트릿트레이닝은 국내 금융사들을 위해 국내에 없던 금융모델링(Financial Modeling) 및 글로벌 리서치 분석 교육을 뉴욕, 홍콩, 싱가포르 투자은행(IB) 및 사모/헤지펀드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해 실무자들의 실무 경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중 하나의 예로 월스릿트레이닝은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이자 금융서비스 그룹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Capital IQ 금융 데이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융업 실무 중심 교육뿐만 아니라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신입사원연수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프라/에너지 분석 모델링과정, M&A 전략과정, 사모펀드/LBO과정 등의 B2B강의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2019년 초부터는 수십억에서 수백억원대의 딜과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더욱 공식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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