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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재권 분야 FTA 종합 설명회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8-12-03 09:5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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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7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역삼동) 대회의실에서 해외 진출 기업,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8년 지재권 분야 FTA 종합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중국과 같은 주요국 외에도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베트남 등 신흥국과의 FTA 내용 및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등 진행중인 FTA 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한류 확산에 편승해 우리나라 도메인 확장자(.kr) 도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상품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외국 기업의 행위 근절을 위한 국제 규범 형성 노력 등도 소개된다.

또 해외에서의 유명상표 보호, 나고야의정서 이행과 관련한 FTA에서의 유전자원 논의 동향, 지재권 분쟁 대응 방안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지재권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설명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개인, 기업인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서식 없이 성명, 소속, 담당업무, 연락처를 기재해 kimhyunt224@korea.kr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설명회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상품의 국적을 혼동시키는 한류 편승 기업의 행위에 대한 국제적 합의 노력 등 우리 기업의 실질적 애로 해소를 위해 FTA 규범 마련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이 효율적인 지재권 보호 및 활용 전략을 수립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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