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진짜사나이300' 박재민, 백골부대 '머리 좋은 형~'(종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8-11-30 23:07 송고
박재민 © News1
박재민 © News1

'진짜 사나이 300' 박재민이 두뇌 풀가동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 박재민, 김재우, 빅스의 라비, NCT 루카스, 몬스타엑스 셔누, 우주소녀 은서, 베리굿 조현, 김희정, 최윤영, 나르샤 등이 백골부대 훈련을 받았다.
박재민은 지난 방송에 이어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줬다. 영점 사격에서는 완벽한 사격 실력을 보여주더니, 총기 손질로 '머리 좋은 형'임을 입증했다.

박재민은 사격 후 더러워진 총기를 손질하는 이 시간에 시범을 보이는 교관에게서 눈을 떼지 못 했다. 교관은 "안전 검사를 마친 뒤 총기 분해를 한다"라면서 당황스러운 속도로 설명을 이어갔다.

순식간에 끝난 설명에 동기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모르는 과정이 있냐"라는 질문에 박재민은 홀로 "없습니다!"라고 외쳤다. 그야말로 두뇌를 '풀가동'한 모습이었다. 준비된 자세로 분해를 시작한 박재민은 압도적인 스피드로, 한번 들은 총기 손질을 완벽하게 완료해 놀라움을 줬다.

똑똑한 형 박재민은 쉬는 시간이 없었다. "앞으로 훈련을 잘 받고 너무 힘들지 않기 위해 체력을 키워야 하지 않겠냐"라더니, 동기들에게 팔 굽혀 펴기를 제안했다. 무려 20개씩 5세트를 하자고 했다. 또 잘 준비는 안하고 다리 힘만으로 버티면서 윗몸 일으키기에 나서 동기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백골부대에서 완벽한 군 생활을 선보이는 박재민이 앞으로도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진짜 사나이 300' 캡처 © News1
'진짜 사나이 300' 캡처 © News1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 김재화, 산다라박, 주이 등은 특전사 윈드터널 훈련을 받았다. 특히 주이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 윈드터널을 놀이터처럼 즐기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김재화는 지난 훈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를 악물고 훈련을 소화해 내 시선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 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lll@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