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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국가는 노르웨이"…한국은?

'세계번영지수' 발표…韓 35위, 교육 분야 고득점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18-11-29 11:06 송고 | 2018-11-29 11:16 최종수정
(자료사진) © AFP=뉴스1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연구소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번영지수'(Global Prosperity Index)에서 한국이 작년보다 1단계 높은 35위에 올랐다.

1위는 작년에 이어 노르웨이가 차지해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나라'란 평가를 받았다.

세계번영지수는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나라'를 가려내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서 매년 각 나라의 △경제질 △경영환경 △공공행정△개인의 자유 △사회자본 △안전·교육 △건강 △자연환경 등 9개 분야 100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세계번영지수 발표는 2007년 시작돼 올해가 12회째다.

올해의 경우 관련 통계지표를 작성하고 있는 149개 나라를 상대로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의 경우 평가 대상 9개 분야 가운데 '교육'에서 조사 대상국 가운데 17위를 차지했고, 국민건강·보건체계 등에 관한 '건강' 분야에서도 19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은 △기본권과 사회관용 등을 평가하는 '개인의 자유' △사회규범과 시민참여도를 평가하는 '사회자본' △환경보호 노력 등을 평가하는 '자연환경' 분야에선 모두 70위권 밖에 머물렀다.

또 전체 순위에서 1위 노르웨이에 2위는 뉴질랜드, 3위 핀란드, 4위 스위스, 5위 덴마크, 6위 스웨덴 등의 순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북유럽 국가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최근 9년 새 8차례나 세계번영지수 1위에 올랐다.

미국은 17위, 프랑스는 20위였고, 아시아권에선 싱가포르가 21위, 일본이 23위로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중국은 82위였다.


wonjun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