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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민관협치위원회 구성…내달 11일까지 위원 모집

(양구=뉴스1) 하중천 기자 | 2018-11-29 10:16 송고
지난 9월19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군 협치운영 및 미래비전 수립방안에 대한 양구 미래비전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양구군 제공) 2018.11.29/뉴스1 © News1 
지난 9월19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군 협치운영 및 미래비전 수립방안에 대한 양구 미래비전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양구군 제공) 2018.11.29/뉴스1 © News1 

강원 양구군이 민선 7기 최우선 가치인 협치 실현을 위해 ‘양구군 민·관 협치위원회’ 구성에 나서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민관 협치체계 구축·활성화 관련 정책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마감은 12월11일까지다.

협치위원회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해 총 25명 내외로 구성되며 당연직 위원 비율이 30%를 초과하지 않는다.

지원 지격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양구군민 또는 지역 기관·단체가 추천하는 군민 등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양구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양구군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선정위원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12월 중 선정 주민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협치 운영 및 미래비전 수립방안에 대한 군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협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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