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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무용단, 30~12월1일 수원서 ‘하루’ 선보여

경기 천년 역사 하루(日)에 집약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11-29 10:14 송고
© News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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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무용단은 오는 30일과 12월 1일 2차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경기천년(京畿千年) 기념 작품 ‘하루(日)’를 선보인다.
정기공연 ‘하루’는 경기 천년의 역사를 하루에 집약했다.

경기의 시작, 암흑기, 재도약,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발전해가는 역사를 몸짓으로 되새기며, 경기도의 천년 역사를 이야기한다.

고려 제8대왕 ‘현종(顯宗)’, 조선의 제22대왕 ‘정조(正祖)’ 등 사실에 기반한 역사적 인물과 ‘시간의 여신’ ‘피의 철새들’과 같은 상상의 소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하루(日)’는 경기도의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과 신선한 안무로 새롭게 표현해내고자 했다.

수원 화성의 축성과정에서 망치로 정(綎)을 때리며 암석을 깎는 소리가 리듬이 되며, 마침내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경기도립무용단 제40회 정기공연 ‘하루(日)’는 오는 30일 오후 8시, 12월 1일 오후 3시 경기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취학 아동 이상이면 관람가능하다.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나 전화(1544-2344)로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30-3313) 문의.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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