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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세먼지를 해독하자"…'미나리 사과무침 닭갈비와 배케일 주스'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2018-11-28 14:42 송고
중국 황사와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외출하기가 두려운 요즘이다. 마스크로 입을 틀어막아도 스며드는 미세먼지는 폐와 기관지를 더럽히고 혈관에 침투해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항할 요리 레시피인 '미나리 사과무침 닭갈비'와 '배케일주스'를 우희선 영양사가 뉴스1 독자들을 위해 고안해봤다.

◆'미나리 사과 무침 닭갈비' 레시피

미나리 사과무침 닭갈비. © News1<br /><br />
미나리 사과무침 닭갈비. © News1


-재료 : 미나리 1줌, 사과 1/2개, 닭다리살 400g, 양배추 80g, 대파 1/2개, 소금 후추 약간, 식용유 2T
-닭갈비 양념 : 간장 2T, 된장 1T, 설탕 1T, 미림 1T, 다진 마늘 1ts, 참기름 1ts, 후춧가루와 통깨 약간
-무침양념 : 고추장 1/2T, 고춧가루 1/2T, 다진 마늘 1ts, 매실청 1/2T, 참기름 1ts

1. 닭다리살은 껍질과 지방질을 한입 크기로 썬다.
2. 닭갈비 양념을 만들어 닭다리살을 재운다.
3. 양배추도 닭갈비 크기에 맞춰 먹기 좋게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썬다. 사과는 껍질째 미나리 길이에 맞춰 채 썬다.
4. 끓는 물에 소금 1/2T를 넣고 준비하여 미나리의 줄기부터 30초, 잎 부분을 넣고 15초 데쳐 꺼낸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5. 볼에 무침 양념 재료를 넣고 섞어 미나리와, 사과를 넣고 골고루 무친다
6. 깊은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1)의 재워둔 닭갈비를 노릇하게 볶다가 양배추를 넣어 닭갈비가 읽을 때까지 충분히 볶는다.
7. 부족한 간을 소금, 후추로 더하고 어슷 썬 대파를 얹어 섞은 후 불을 끈다.
8. 접시에 닭갈비를 담고, (5)의 미나리 사과 무침을 곁들여 완성한다.

◆'배케일 주스' 레시피

배케일 주스© News1
배케일 주스© News1

재료 : 배 1/2개, 케일 10장, 바나나 1개, 코코넛워터 100ml, 레몬즙 약간, 코코넛 슬라이스와 허브 약간

1. 배, 케일 바나나를 깨끗이 손질하여 준비한다.
2. 믹서에 코코넛워터를 넣고 레몬즙을 살짝 더한다.
3. 배, 케일, 바나나를 넣고 곱게 간다.
4. 컵에 담아 토핑 재료를 올려 마무리한다.
*토핑 재료는 생략 가능하다
*믹서에 액체류를 먼저 넣어야 재료들이 잘 갈린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아무래도 미세먼지라는 독소를 잘 해독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독소와 직접 접촉하는 기관지와 폐의 기능도 강화해줘야 한다.

우희선 영양사가 고른 미세먼지 해독용 재료는 다음과 같다. 미나리(미세먼지 해독), 닭고기(폐기운 강화), 양배추(노폐물 배출), 케일(독소 배출), 배(수분 보충), 코코넛 워터(노폐물 배출) 등이다.

특히 미나리는 한 줌에 2천 원 정도로 저렴하면서도 독소 배출에 탁월한 식물이다.

영상으로 조리법을 배워보자.




suhhyerim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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