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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2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2018-11-23 09:26 송고
에어부산 항공기 © News1 DB
에어부산 항공기 © News1 DB

에어부산이 오는 1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964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5617억원)의 88%를 3분기만에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2015년부터 3개년 매출액 CAGR(연평균 성장률)은 21.9%, 올해 3분기 기준 6.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모 예정가는 주당 3600원~4000원이며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520만7000주다. 이중 207만주(39.85%)를 신주 모집하고 313만7000주(60.2%)는 구주 매출할 예정이다. 총 공모금액은 187억~208억원이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8~19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이다.


j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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