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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주식 기사로 알아"..오뚜기 3세 함연지, 그는 누구?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8-11-23 00:48 송고
함연지/사진=아시아브릿지콘텐츠 © News1
함연지/사진=아시아브릿지콘텐츠 © News1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방송 출연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함연지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등장,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그는 대원외고,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 연기과를 거쳐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특히 오뚜기 일가의 3세인 함연지는 앞서 수백 억대의 회사 주식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2 '해피투게더4' 캡처 © News1
KBS2 '해피투게더4' 캡처 © News1


함연지는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 300억 주식 부자라는 말을 듣고 "기사가 나올 때까지 몰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식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그 분야에 아는 것도 아니고 이해가 가는 액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공연을 해서 들어오는 공연료는 이해하는 범위"라고 덧붙였다. 
함연지는 "주식 부자 기사를 본 뒤 엄마에게 전화로 물어봤다"면서 "엄마도 잘 모르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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