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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BTS, 美타임 '올해의 인물' 투표 여전 1위…文대통령 2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1-22 09:50 송고 | 2018-11-22 10:34 최종수정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News1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News1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 투표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타임은 올 한 해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 중이다. 22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방탄소년단은 전체 투표 중 10%의 선택을 받았다. 하루 전인 21일에 비해 6% 포인트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 차지했다. 문 대통령은 전체 투표자 중 7%의 선택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하루만에 지지율이 4% 포인트 올라 방탄소년단과의 격차를 줄였다. 이밖에도 미국의 전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4%,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등이 각각 3%의 선택을 받았다.

세계적인 팝스타는 물론이고 한국 대통령의 선택 비율을 볼 때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한다.

타임은 지난 1927년부터 한 해동안 가장 영향을 끼친 개인이나 단체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고 있다. 투표 결과와는 상관없이 타임 편집자들이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올해의 인물을 결정한다. 올해의 인물은 다음달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일본 돔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24일 오사카 교세라돔, 2019년 1월12일~13일 나고야돔, 2월16일~1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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