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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듀스 故김성재, 오늘 23주기…이현도 "하나뿐인 김성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1-20 09:47 송고
故김성재© News1
故김성재© News1
그룹 듀스의 고(故) 김성재가 사망 23주기를 맞았다.

20일은 김성재가 사망한지 23년이 되는 날이다. 이에 함께 듀스로 활약했던 이현도는 자신의 SNS에 "하나뿐인 김성재"라는 글로 그를 추모했다.

고인은 지난 1993년 이현도와 함께 힙합 듀오 듀스로 데뷔해 활동했다. 두 사람은 '나를 돌아봐'의 메가 히트 후 큰 인기를 끌고 이후 '여름 안에서' '우리는'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그러나 데뷔 2년이 지난 1995년 11월 20일, 김성재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대중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김성재의 여자친구가 용의자로 지목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를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그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풀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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