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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마이크로닷 부모, 19년전 피소됐다…입장 바뀔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1-19 20:47 송고
가수 마이크로닷© News1
가수 마이크로닷© News1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19년 전 피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9년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1997년 지인들에 돈을 빌린 후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사기를 저질러 뉴질랜드로 떠났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에 마이크로닷 측은 이날 뉴스1에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사기를 저질러 뉴질랜드로 떠났다는 글은 사실 아닌 허위를 담은 내용"라며 "현재 유포한 사람을 처벌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마이크로닷이 부모에 대한 혐의를 부인한 후 피소 사실이 사실로 드러나 새국면을 맞은 가운데, 마이크로닷 측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마이크로닷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마이크로닷은 12살 연상의 미녀배우 홍수현과 열애 중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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