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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민영원, 임신 발표 "나이 많아 위험요소 多…이제 안정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1-19 14:32 송고
© News1 배우 민영원 결혼식/하시오 사진관 제공
© News1 배우 민영원 결혼식/하시오 사진관 제공

배우 민영원이 임신했다.

민영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아기가 생겼어요.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 요소가 많았어요.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 오빠랑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민영원은 지난 9월 6세 연상의 사업가 김영민씨와 결혼했다.

민영원은 지난 2003년 SBS 청춘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내딸 서영이'와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를 선보여왔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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