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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헤이지니, 전주에서 만난 초통령…차태현과 시너지↑(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1-18 19:38 송고
1박 2일© News1
1박 2일© News1
헤이지니가 12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로서 파급력을 제대로 드러냈다.

1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더 전주 라이브 1탄'편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로는 헤이지니, 올리버쌤, 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헤이지니는 차태현, 윤시윤과 함께 팀을 이뤄 생방송에 도전했다. 반면 정준영과 테프콘은 영어 교육 유튜버 올리버쌤, 김준호와 김종민은 개그맨 이용진과 팀을 이뤘다.

이날 전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단연 헤이지니였다. 헤이지니는 전주에 모인 초등학생은 물론이고 유치원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린 친구들은 헤이지니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더불어 올리버쌤과 이용진과 한팀이 된 시민들의 관심까지 빼앗아 웃음을 안겼다.

각 팀은 8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해 가장 많은 누적 구독자를 얻는 것을 미션으로 받았다.
헤이지니는 미션을 받자마자 어린 친구들을 공략할 '슬라임 만들기'를 제안했다. 헤이지니는 전주에 온 만큼 달걀 프라이 등의 파츠를 더한 슬라임을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나 차태현과 윤시윤은 슬라임과 라이브 방송에 대해 아는 바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헤이지니는 구독자 입장에서 크리에이터가 어떤 말투와 어떻게 카메라에게 보여줘야 하는지를 알려주며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헤이지니는 본 미션에 앞서 시작한 리허설 방송에서 시작부터 남다른 구독자 수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헤이지니는 차태현과 시너지를 냈다. 차태현은 멤버 중 유일한 다둥이 아빠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는 바가 컸다. 더욱이 차태현의 어머니 최수민씨가 과거 '영심이' '달려라 하니' '떠돌이 까치'에서 성우로 활약해 헤이지니와 공통점이 있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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