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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마이크로닷♥홍수현, 솔직한 공개 열애…여전히 핫한 커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11-17 14:34 송고 | 2018-11-17 14:37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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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 여전히 핫한 커플이다. 마이크로닷이 '나 혼자 산다'에서 홍수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사실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두 사람의 솔직한 공개 열애는 매 방송마다 화제를 낳았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부지런한 일상과 '분식 대란'을 예감케 하는 먹방 등 사람 냄새 나는 유쾌한 하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단골식당에서 1인분을 더 주문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그분을 위해 구매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게 아니다"라며 공개 열애 중인 홍수현을 언급한 것. 스튜디오에서 그는 "그분이 누구인지는"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제작진은 "알아서 생각할게요"라는 자막을 띄워 웃음을 안겼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래퍼와 배우로 특별한 접점이 없는 두 사람을 이어준 프로그램은 채널A '도시어부'다. 홍수현이 지난해 10월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마이크로닷과 인연을 맺었고, 이들은 1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예능을 비롯해 공식석상에서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을 이어준 프로그램인 '도시어부'는 물론 다수 라디오 방송에서 연인을 언급했다. 지난 7월 SBS 플러스 '음담패썰' 제작발표회 에서는 "행복하게 사랑 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는 "열애 기사가 미친듯이 터졌다. 저도 놀랐다. 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대(홍수현)가 특별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지난 9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도 홍수현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자연스러웠다. 서로 박자가 잘 맞았다. 나도 원래 평상시에 잘 웃는 편이고, 그분도 많이 웃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홍수현이 낚시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어복은 좀 있다. 방송에 나와서 실력도 보여줬다"며 "낚시를 하면서 큰 고기를 잡으면 사진도 보여주고 그러는 스타일이다.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행복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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