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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수시 합격자' 발표… 장학금 대폭 확대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2018-11-16 14:46 송고
배재대 전경© News1
배재대 전경© News1

배재대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내달 17~19일 은행마감 전까지 합격자 예치금 30만원을 입금해야 한다. 최종 등록금 납부는 내년 1월 30일~2월 1일 은행마감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앞서 배재대는 신입생 가계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 차원에서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 '대전‧세종지역 고교 졸업자 장학금' 신설이 눈에 띈다. 이 장학금은 대전‧세종지역 소재 고교 졸업자(인문‧전문계)가 정원 내 최초 합격할 경우 최초 학기에 150만 원을 지급한다.

또 배양영재(학생부 종합)전형 최초 합격자 성적 장학금 수혜도 증가된다. 입학성적에 따라 1~3위 150만 원, 4~8위 100만 원, 9~15위 70만 원이 각각 최초 학기에 한해 지급된다.

배재대는 교육부의 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국가장학금 및 정부 재정지원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불리는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ACE+), 국내‧외 취업 거점사업인 대학일자리본부 및 K-MOVE 스쿨,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IPP형 일학습병행제, 안정된 교환학생‧장단기 연수과정 등으로 학생들의 활기찬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김영호 총장은 "배재대는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이 경영하는 유서 깊은 대학"이라며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교훈 아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4차 산업혁명 특화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고 말했다.


haena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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