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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라건아·두경민 등 선발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11-15 09: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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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월드컵 예선에 출전할 국가대표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레바논, 12월 2일 요르단을 상대로 한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차 리그 홈 경기에 출전할 남자 국가대표 12명 명단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가드에는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이정현(KCC), 두경민(상무) 이상 4명이 선발됐다.

포워드는 안영준(SK), 정효근(전자랜드), 양희종(KGC), 임동섭(상무) 등 4명이다.

센터에는 이승현(상무), 오세근(KGC), 라건아(모비스), 김종규(LG)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레바논, 요르단과 경기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레바논, 요르단, 뉴질랜드, 중국, 시리아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상위 3개국이 2019년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6승2패로 레바논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뉴질랜드가 7승1패로 1위, 요르단이 5승3패로 4위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은 레바논, 요르단과 홈 2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다.

29일 레바논전은 오후 7시 30분, 12월2일 요르단전은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장소는 모두 부산 사직체육관이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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