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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집회 참가자 300여명, 구미시청 진입 시도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18-11-14 17:27 송고
14일 오후 대한애국당 당원과 보수 시민 등이 구미시청 앞 도로에서 태극기집회를 열기위해 시청사를 돌아 나오고 있다. 이들중 일부는 시청사 진입을 시도하며 30여분간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다. 2018.11.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4일 오후 대한애국당 당원과 보수 시민 등이 구미시청 앞 도로에서 태극기집회를 열기위해 시청사를 돌아 나오고 있다. 이들중 일부는 시청사 진입을 시도하며 30여분간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다. 2018.11.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4일 오후 대한애국당 일부 당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구미시청에 몰려가 시청사 진입을 시도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1돌을 맞아 생가 앞에서 태극기집회를 연 이들은 오후 2시부터 구미 시가지를 행진한 후 오후 4시쯤 시청사에 도착했다.

일부 당원과 시민 300여명이 시청사로 몰려가 '장세용 시장 나오라', '박정희 지우기 중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사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이 시청사 현관 입구를 막아서 진입을 하지 못한 이들은 30여분간 장 시장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다.

30여분간 시청사 진입을 시도하던 이들은 시청 앞 도로에서 태극기집회를 이어갔다.
조원진 애국당 대표는 "좌파독재정권이 망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반공, 부국강병, 새마을운동 정신 등의 가치와 위상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박정희 정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애국국민들과 애국당은 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악의적으로 매도하고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가치를 폄훼하고 축소하며 흔적을 지우려는 만행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14일 오후 대한애국당 일부 당원과 보수 시민 등 300여명이 구미시청으로 몰려와 시청사 진입을 시도했다. 시청사앞에서 한 당원이 '구미시장 장세용 당신의 아버지가 훌륭한 업적을 남긴 박정희 대통령이었다면 그래도 아버지의 역사를 지우고 싶겠느나'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경찰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8.11.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4일 오후 대한애국당 일부 당원과 보수 시민 등 300여명이 구미시청으로 몰려와 시청사 진입을 시도했다. 시청사앞에서 한 당원이 '구미시장 장세용 당신의 아버지가 훌륭한 업적을 남긴 박정희 대통령이었다면 그래도 아버지의 역사를 지우고 싶겠느나'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경찰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8.11.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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