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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옥탑방·따릉이·청년수당…시민 삶 바꾼 정책은

15일부터 '2018 서울시 10대 뉴스' 온오프라인 투표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11-14 11:15 송고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 안내.(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가 올 한해 시민에게 가장 공감 받은 정책을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서울시는 15일부터 12월12일까지 시 홈페이지, 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투표대상은 청년수당, 따릉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2018년 한 해 동안 많은 주목을 받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한 30개의 정책들이다. 1인당 최대 3개 정책에 투표할 수 있다.

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투표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도 실시한다. 기간은 22일부터 12월12일까지이고, 장소는 시청 지하 1층 시민청이다. 또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 투표도 진행한다.

투표결과는 12월17일 발표한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더 나은 서울의 변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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