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디데이] 시크릿 출신 전효성, 오늘 TS 전속계약 분쟁 선고 공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11-14 05:30 송고
전효성 © News1
전효성 © News1
시크릿 출신 전효성(29)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 선고 공판이 열린다.

1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12부(이원신 부장판사)는 전효성이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전효성은 지난해 9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몇 차례 공판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7월 전효성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고, 9월 법원으로부터 일부 인용 판결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전효성의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판결 선고가 나지 않았음을 근거로 계약 위반을 주장하고 있으며, 현 소속사 토미상회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의해 전효성과 정당하게 계약을 맺었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T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크릿으로 데뷔한 후 그룹과 솔로 가수,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 4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하차한 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breeze52@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