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20대 2명 '묻지마 폭행' 당해 코뼈 등 부러져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8-11-13 16:28 송고 | 2018-11-13 16:59 최종수정
완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뉴스1 © News1
완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뉴스1 © News1

괴한이 20대 남성 2명을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건물 1층 복도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A씨(22) 등 20대 2명을 폭행하고 달아났다.
A씨 등은 건물 화장실로 들어서던 중 뒤쫓아 온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이마가 찢어지고 코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건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폭행한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영문도 모른 채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며 “치료를 마치는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jm192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