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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굴소스 상표만들면 '홍콩·마카오' 여행 무료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 500명 한정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8-11-12 17:32 송고
마카오관광청과 홍콩관광청, 이금기가 함께하는 '트래블 라벨 이벤트'
마카오관광청과 홍콩관광청, 이금기가 함께하는 '트래블 라벨 이벤트'

마카오관광청은 홍콩관광청, 소스 명가 이금기와 함께 무료 여행 혜택이 주어지는 '트래블 라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카오와 홍콩의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두 도시는 포르투갈과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중국 광둥요리에 서양식이 접목된 다양한 요리가 발달했다.

트래블 라벨 이벤트는 '이금기의 프리미엄 굴소스' 라벨(상표)에 홍콩 또는 마카오를 배경으로 얼굴 사진 및 문구를 넣고, 이를 내려받은 후 무료 여행 이벤트에 응모하는 방식이다. 참여는 이벤트 페이지(www.tastetravel.co.kr)에서 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 500명에 한정해 진행하며, 당첨자에겐 추첨을 통해 홍콩, 마카오 항공권 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금기는 세계 최초로 굴소스를 개발한 회사다. 1대 회장 이금상 옹이 1888년 굴소스를 발명해 회사를 창립하고, 1902년 마카오로 본사를 이전해 본격적인 유통망을 개척했다.
 
이후 2대 이조남 회장이 가업을 이어받아 1932년 홍콩 본사를 설립, 올해로 창립 130주년을 맞이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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