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제공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가 다음달 한 달간 전 세계에서 브랜드 홍보대사 6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시즌스 호텔은 세계 각국의 사진작가, 아티스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플루언서(SNS 유명인)를 대상으로 포시즌스 브랜드 홍보대사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인 '엔보이 바이 포시즌스'(Envoy by Four Seasons)를 선보인다.
  
엔보이 바이 포시즌스는 본인 고유의 콘텐츠를 제작해 활동 중인 작가나 SNS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와 인플루언서에게 호텔 숙박, 맞춤 일정 및 활동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포시즌스에 숙박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영상, 사진, 음악 등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해 낼 계획이다.
   
콘텐츠 개발엔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상인 에미상을 5회 수상한 콘텐츠 개발 회사 '뮤즈 스토리텔링'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피터 놀란 포시즌스 호텔 본사 마케팅 총괄 사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눈부신 해변과 예쁜 음식 사진으로만 대변되는 천편일률적 여행 콘텐츠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적"이라며 "각 예술가의 독창성과 진정성이 담긴 포시즌스만의 브랜드 스토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