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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N인터뷰] 박민영 "'범바너' 해외 인기? 아직은 '김비서' 덕 본다"

(싱가포르=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11-09 15:07 송고 | 2018-11-09 17:11 최종수정
© News1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제공
'범인은 바로 너!' 박민영이 "유재석도 이 프로그램 안에서는 진행병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9일(현지시간)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인 '시 왓츠 넥스트:아시아'(See What's Next:Asis)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유재석과 허당 탐정들이 펼치는 추리 예능으로, 가상 설정을 더한 설정이 흥미를 끌었다. 2019년 10부작으로 시즌2를 선보인다. 시즌1의 이광수는 하차하고 시즌2에는 이승기가 합류했다.

박민영은 "'범바너'는 내가 탐정은 아니지만 탐정 역할을 하고 상황에 들어가야 한다. 연기 반, 나의 실제 모습 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쉽게 접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씨, 김종민씨 같은 예능인도 예능인을 절반 정도 내려놓고, 나와 안재욱같은 배우도 절반은 자기 모습을 가지고 몰입한다. 본연의 제스처나 성격이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재석이 진행하는 병이 있는데 '범바너'에서는 진행을 덜 한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사건이나 상황이 말해주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고 예를 들었다.

또 "나도 연기나 예능을 한다는 생각보다 내 모습을 가지고 들어와서 집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범바너'를 통해 해외 시청자와 만난다는 점에서 해외 인기를 체감하냐는 물음에 "'범바너' 팬보다 넷플릭스의 힘을 느끼고 있다. 동남아로 가면 넷플릭스 광고판이 정말 크다"면서 "지금까지는 '김비서'의 힘을 더 느끼고 있다. 너무 솔직했나. '범바너'가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시즌1에서는 집중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시즌2는 첫회부터 자찬할 정도로 이야기했다.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으니 잘 봐달라"고 말했다.

넷플릭스가 개최한 이번 '시 왓츠 넥스트:아시아'는 2016년 넷플릭스 아시아 론칭 이후 최초로 언론과 기업,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행사다. 아시아 전역의 300여명의 콘텐츠, 언론 관계자들이 모였으며, 이는 넷플릭스가 아시아 시장 진출에 더욱 힘을 기울인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국 콘텐츠로는  2019년에 선보일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 '좋아하면 울리는' 그리고 '킹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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