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News1 |
안 위원은 지난 7일 KBS 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에서 "내년 정도에 방탄소년단 평양 공연을 한 번 추진하고자 한다"며 "모든 길을 만들어 가야하며 관계국 눈치를 보지 않고 남북이 민족 간에 협력만 하면 가능할 일"이라고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안 의원의 발언 후 팬들은 크게 반발했다. 방탄소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 주된 이유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앞서 하태경 의원의 '방탄소년단 병역 면제 언급'을 두고서도 "정치권이 나서 해결해야할 문제에 방탄소년단을 끼워 넣지 말라"고 목소리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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