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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오는 12일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혁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지역중소기업 상생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동력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이 협력해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환경노동위원회)과 백재현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광온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해영 의원(교육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회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도 참여해 균형 있는 인재육성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정주리 교육혁신TFT위원장이 '혁신성장동력분야의 기술활용인재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박찬호 산학혁신 TFT 위원장은 '지역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산학협력혁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정부·산업계 관계자들이 '혁신성장동력분야 허리인재 양성을 통한 전문대학-중소기업 상생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의 상생협력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며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이 혁신적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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